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블루페퍼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 2013 for Kakao’가 새해를 맞이해 ‘마구마구 2014 for kakao’로 게임명을 변경하고 신규 BI를 공개했다.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마구마구2013’은 기존 온라인 버전과 달리 HD급 그래픽에 싱글시즌, 배틀대전, 1대 1대전, 홈런경쟁 등 4가지 모드를 지녀 이용자의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지난 4월 카카오 게임하기에 나왔을 때 인기 1위에 등극했으며 출시 23일째에는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 출시 3달 만에 5백만 내려받기 돌파, 최고 DAU(월 게임실행이용자 수) 1백만 명 등 좋은 기록을 세웠다. 앞으로는 마구마구 2014가 바통을 터치해 이어나갈 예정이다.

블루페퍼 문성빈 대표는 “마구마구 2014는 이미 KBO는 물론 MLB선수 업데이트와 차별화된 이벤트를 계획 중으로 이용자에게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명칭 변경을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홈런모드 3판을 진행하면 레어등급의 ‘추신수카드’와 ‘MLB랜덤레어카드 3장’을 받을 수 있으며, 1~5강까지 100% 강화를 보장하는 강화 성공 이벤트, 결제 금액에 따라 추가 상품을 지급하는 ‘결제 리워드 이벤트’ 등이 오는 19일까지 차례대로 열린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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