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웹 MMORPG ‘드라켄상‘, 네이버 게임에서 즐긴다


  • 최낙균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4-01-09 11:59:09

     

    NHN엔터테인먼트가 1월 9일 ‘네이버 게임’을 통해 MMORPG ‘드라켄상’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 아이디를 보유한 이용자는 ‘네이버 게임’에 로그인만 하면 별도의 설치 없이 드라켄상을 즐길 수 있다.


    드라켄상은 독일 빅포인트(Bigpoint GmbH)가 개발한 웹 브라우저 기반의 MMORPG로 핵 앤 슬래쉬 액션이 특징이다. 세계 2,200만 이용자를 확보한 게임. NHN엔터의 자료를 보면 월 이용자가 70만 명에 달한다. 드라켄상은 지난해 9월 NHN엔터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행했다.


    NHN엔터는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머니 ‘5천 안데르만트’, ‘진실의 크리스탈’ 등 인기 아이템이 담긴 ‘네이버 선물상자’를 지급하고, 로그인만 해도 매일 1개씩 ‘깜짝 선물 상자’를 줄 예정이다. 또 5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 5만 원권 ‘네이버 게임 캐시’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인벤토리 슬롯 28칸을 지원하며, 지역 이동, 즉시 부활 등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팩’도 출시했다. 프리미엄 팩은 모든 효과가 30일 동안 적용되는 기간제 상품이다.


    한편 드라켄상은 네이버 게임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대규모 업데이트인 ‘미르도쉬: 끝나지 않는 분쟁의 왕국’을 단행한다. 맵 5개와 퀘스트 100여 개, 아이템 150여 종의 추가, 몬스터 12종, 보스 몬스터 ‘파괴자’ 등 규모 있는 업데이트라는 설명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drakensang.han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이용자는 ‘네이버 게임’ 내 드라켄상 홈페이지(drakensang.game.naver.com/index.nhn)를 통한 정보 확인과 이벤트 참가를 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58816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