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1-10 17:12:40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크로스파이어’가 약 80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리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시즌2(CFS 시즌2)’를 개최한다.
CFS는 세계최고 FPS 팀을 뽑는 대회로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중국 상해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즌2의 총상금은 18만 달러(한화 약 1억 8,000만 원)이며 80여개 국가를 11개 지역으로 구분, 각 지역 별로 선발전을 개최해 1위를 차지한 총 16개 팀이 2월 22일~23일 중국 청두에서 최종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은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가 진행되며, 오는 25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발전은 4강부터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 대회에 우승을 차지한 팀은 CFS 시즌2 본선 출전 자격과 함께 선 참여 상금인 5천 달러와 중국 대회 참여를 위한 교통과 숙식이 지원된다.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이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정수영 사업팀장은 “CFS 글로벌 리그는 세계 크로스파이어 유저와 함께 치열한 승부를 겨룸과 동시에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각국의 강팀과 맞붙게 될 이번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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