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1-14 21:05:43
CJ E&M 넷마블의 ‘행복한 피아니스트 for Kakao’가 400만 내려받기와 일일 이용자 수(DAU) 100만 명을 돌파했다. 행복한 피아니스트는 이용자가 선택한 음악에 맞춰 건반 위로 떨어지는 노트를 눌러 직접 연주하는 모바일 피아노 연주 게임이다.
지난 12월 24일 첫 선을 보인 행복한 피아니스트의 기록은 다양하다.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1위, 일주일째에 구글플레이 인기무료∙신규인기무료 1위, 3주 차인 1월 14일 400만 내려받기와 DAU 100만 명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행복한 피아니스트의 인기를 쉬운 조작법과 세분화된 난이도 덕으로 꼽는다. 또 7080가요부터 최신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과 매일 바뀌는 무료 연주곡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이 가장 효과를 봤다는 설명이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음악이 주는 힐링과 오락적 재미를 많은 사람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만든 행복한 피아니스트가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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