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1-15 13:47:33
엠게임의 격투액션 MMORPG ‘열혈강호2’가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서비스를 시작하고 동시에 부분 유료화 방식의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
열혈강호2는 지난해 6월 말레이시아 큐비넷(Cubinet)과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3개국 서비스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 23일부터 1월 2일까지 한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큐비넷 앤디 초이(Andy Choe) 대표는 “열혈강호2는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열혈강호 온라인’ 전작의 인지도로 비공개 테스트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다양한 PvP 시스템과 액션성이 강점인 게임성 또한 PvP를 좋아하는 동남아시아 유저에게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열혈강호IP의 인지도에 현지 파트너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해진 시너지 효과로 오픈 전부터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유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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