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다함께 붕붕붕’, 신규 모드 ‘팀전’ 내놔

최낙균

입력 : 2014-01-21 11:12:48

CJ E&M 넷마블의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다함께 붕붕붕 for Kakao’가 신규 모드 ‘팀전’을 업데이트 했다.

팀전은 이용자 2명이 한 팀이 되어 상대팀과 2대 2 레이싱 경주를 펼치는 모드다. 각 팀은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구분돼 경기를 펼치게 된다.

실시간 자동매칭을 통해 팀이 구성되는 ‘빠른시작’과 이용자가 직접 구성원을 선택 할 수 있는 ‘방 만들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입장할 수 있으며, 경기에서 승리 시 기본 골드 획득량보다 2배 더 많은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팀전에서는 같은 팀원에게 4초간 무제한 방어 능력이 생기는 팀전 전용 아이템 ‘신의 방패’가 새롭게 추가돼 협동 플레이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차량의 부품마다 특별한 기능을 부여해 경기 진행 중 아이템 박스를 획득하면 업그레이드 된 아이템을 적용 받을 수 있는 ‘특수 스킬 시스템’과 최고 능력치를 지닌 신규 차량 ‘프로마주’ 등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팀전 모드는 협동과 전략의 재미는 물론 많은 보상도 함께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며 “새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한 다함께 붕붕붕에서 짜릿한 질주의 재미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