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1-22 11:28:50
워게이밍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러시아 서버가 1월 22일 동시접속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워게이밍은 이번 기록이 이미 예견된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눈치다. 오래전부터 러시아 서버의 일 이용자수가 수백만에 달하고, 동시접속자수 역시 몇 달씩 90만 명대를 유지했다는 설명. 그러던 지난 19일 111만 4,000명을 기록하며 최초 100만 명을 넘어섰다.
워게이밍의 퍼블리싱 담당 부사장 안드레이 야란츠(Andrei Yarantsau)는 “월드 오브 탱크의 그래픽과 콘텐츠를 계속 끌어올리며 노력을 기울인 결과 결국 동시접속자수 100만 돌파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며 “2014년에도 대규모의 혁신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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