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1-22 12:06:03
와이디온라인이 자사와 디엔에이(DeNA)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에반게리온-영혼의 카타르시스’의 일본 사전등록 이벤트에 7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1월 22일 밝혔다.
지난 12월 26일 일본에서 실시된 ‘에반게리온-영혼의 카타르시스’의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시작 14시간 만에 1만 명이 몰렸으며, 지금까지 7만 명 이상의 유저가 참여하는 등 게임 출시를 앞두고 현지 유저의 관심이 쏠린다는 설명이다.
덧붙여 파트너사 데엔에이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인 모바게 운영과 소셜 게임 등을 개발하는 인터넷 회사로, 2,000개가 넘는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중국, 미국 등의 국가 외에도 남미의 칠레나 베트남 등에 게임 개발 스튜디오와 지사를 두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에반게리온은 2014년 가장 기대하는 모바일 게임인 만큼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해 막바지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겨울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와 글로벌 등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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