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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효자 타이틀은 ‘킬존’, 누적 판매 210만장 넘어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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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2-04 10:39:00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가 2014년 1월 15일 기준으로 플레이스테이션4(PS4) 독점 타이틀인 킬존: 쉐도우폴(KILLZONE SHADOW FALL)의 누적 판매량이 210만 장을 넘었다고 밝혔다.


    SC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SCE WWS)의 요시다 슈헤이 대표는 “PS4의 발매 이래 정말 많은 게이머가 킬존을 즐기고 있다”며 “이 타이틀은 개발 스튜디오인 게릴라 게임즈의 높은 창의력과 그를 실현시킨 SCE WWS의 대표적인 성과”라고 전했다.


    또 이어서 “SCE는 지금도 DRVICECLUB, inFAMOUS Second Son, The Order: 1886 등 PS4 독점 타이틀을 비롯해 30개가 넘는 타이틀을 제작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뛰어난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타이틀을 내놓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PS플랫폼에서만 독점적으로 발매되는 킬존 시리즈는 행성간 전략 동맹(ISA)와 헬가스트 제국간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킬존 쉐도우 폴은ISA의 거점인 벡타 행성을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플레이어는 주인공인 벡탄 정부의 엘리트 요원 루카스 켈란이 되어 행성을 파괴하려는 테러리스트 집단인 블랙핸드와 맞서게 된다.


    게릴라 게임즈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에서의 타이틀 발매 이후 게임 패치를 비롯해 꾸준한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새로운 기능과 2개의 무료 전장을 포함한 멀티플레이용 확장 팩을 개발하고 있다.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의 발매일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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