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X-3N의 후속인 소니 알파 A5000. (이미지 - 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는 NEX-3N의 후속 제품으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성능으로 무장한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5000’을 2월 4일 출시했다.

셀카 촬영과 인물 촬영 시 활용도가 극대화되는 180도 회전 플립 LCD와 한 손 조작 가능한 줌 레버, 화사하고 잡티 없는 피부로 이미지를 자동 보정해주는 소프트 스킨 기능, 최상의 사진 구도를 카메라가 자동으로 제공하는 자동 프레이밍(Auto Object Framing) 기능 등 알파 A5000은 여성 기존 제품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미지 공유 기능을 강화해 한층 더 완벽해졌다.

와이파이(Wi-Fi)와 원터치 공유(NFC) 기능이 탑재되면서 이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한 번의 터치만으로 무선 연결 가능해,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을 별도의 망 접속 없이도 간단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NFC로 연결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면 원격 사용이 가능해 별도 장비 없이도 쉽게 셀프 파파라치 촬영이나 단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

기존 NEX-3N이 보여준 뛰어난 성능 역시 A5000에서 그대로 이어진다. 2,010만 화소의 APS-C 대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누구나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과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의 최고 사양 렌즈교환식 카메라 알파 A7, A7R에 쓰인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는 극강의 해상도와 선명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A5000은 APS-C 이미지 센서 탑재 카메라 중 세계 최경량 210g 바디와 기존 번들 렌즈 대비 크기 50%, 무게 40%를 줄인 초슬림 표준줌렌즈(SELP1650)를 장착해 여성들도 부담 없이 핸드백에 넣고 다닐 수 있다. A5000의 가격은 표준줌렌즈 킷 기준 64만 8,000원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A5000 출시와 다가오는 신학기를 기념해 2월 4일부터 3월 9일까지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A5000, NEX-5T, NEX-6 등 총 3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 이벤트는 기간 동안 행사 제품을 구매하고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까지 마치면 장시간 촬영을 위한 소니 정품 배터리 및 충전기 세트(ACC-VW)와 소니 헤드폰(MDR-S40)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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