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2-06 20:07:55
워게이밍이 ‘월드 오브 탱크’에 이은 자사의 차기작 ‘월드 오브 워플레인(World of Warplanes)’ 1.2 업데이트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옵저버 모드가 추가되는 등 카메라 효과가 향상된다.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도 강화돼 더 박진감 넘치는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온라인 토너먼트 시청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전투 결과 통계도 상세하게 나와 조종사가 기량을 연마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전투 임무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어 특정 목표를 완수하면 추가 크레딧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보너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서버 부하가 생기더라도 끊김 없이 원활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중 서버 지원도 진행된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 글로벌 운영 이사 블라드 벨로제로프(Vlad Belozerov)는 “이번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욱 깊이 있고 편안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진다”며 "우리의 목표는 라이트 유저나 프로 수준의 유저 모두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지난 해 11월 1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완성도를 더 높여 2014년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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