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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 WGL 그랜드 파이널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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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2-10 13:53:52

     

    워게이밍의 ‘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WGL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할 한국 대표로 ‘NOA’가 최종 선발됐다.


    2월 9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WTKL) 플레이오프’에는 ‘NOA’, ‘ARPS’, ‘HEEIK(구 AEGIS)’, ‘JAGUAR’ 등 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NOA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NOA는 WTKL 서킷 포인트 1위로 출전권을 미리 확보한 ARETE와 함께 4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WGL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WGL 그랜드 파이널에는 북미, 유럽, 러시아 등 세계 각 지역 리그를 통해 선발된 12개 팀이 출전하여, 월드 오브 탱크 세계 최강팀의 명예와 총 30만 달러 규모의 상금을 두고 격돌하게 된다.


    워게이밍코리아 백대호 e스포츠 매니저는 “그 동안 국내 무대에서 보여준 한국 대표의 기량이 외국 강팀에 절대 뒤지지 않기 때문에 세계무대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WGL 그랜드 파이널에 월드 오브 탱크 팬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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