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2-14 16:03:11
CJ E&M 넷마블이 블루페퍼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14 for Kakao’에 2월 14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2014년 9월에 예정된 ‘아시아 스포츠축제’에 출전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 선수 추가가 핵심이다. 타자 16명, 투수 12명 총 28명으로 구성된 이번 국가대표는 ‘마구마구2014’가 직접 선정했다.
KBO 전설의 귀환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프로야구 원년 선수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이용자에게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선물하기 위해 2000년대 초반을 장악했던 ‘빙그레이글스’와 ‘현대유니콘스’ 구단과 선수들을 각각 추가했다.
더불어 마구마구2014의 차별화된 게임요소인 ‘메이저리거’의 강력한 능력을 이용자가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월 추가된 ‘코리안 몬스터’를 비롯해 ‘유리베’, ‘푸이그’, ‘커쇼’ 등 이른바 ‘류현진의 친구들’만 보유해도 ‘LA다저스’ 구단의 세트덱이 발동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마구마구2014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를 선정해봤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업데이트와 KBO 전설, 메이저리그의 꾸준한 선수 추가로 이용자에게 폭넓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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