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2-17 15:35:22
NHN블랙픽의 자체 개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가 2월 17일 ‘로스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지난 2월 1일 종료된 유럽 축구 2013-2014시즌 겨울 이적 시장 결과를 모두 반영하는 내용이다.
NHN블랙픽은 국제축구선수협회에 소속된 세계 46개 리그 내 5만 명 이상의 선수 데이터를 풋볼데이에 입힌 데 이어, 독일 프로축구 리그인 분데스리가 라이선스까지 확보하며 이용자의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에는 신속한 최신 선수 데이터 업데이트로 또 한 번 인기 몰이에 나선다. NHN블랙픽은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2월 1일 종료된 2013-2014 시즌 유럽 축구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소속이 변경된 선수 300여명의 데이터를 모두 풋볼데이에 반영했다.
이용자는 독일 마인츠05에서 활약할 구자철, 아우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게 된 지동원 등 한국선수를 비롯해 후안 마타, 혼다 케이스케 등 새 클럽에서 뛰게 될 세계적인 선수를 만날 수 있어 더 실감나는 스쿼드 구성이 가능해졌다.
NHN블랙픽 우상준 대표는 “발 빠른 최신 선수 데이터 업데이트로 사실성이 더해져 생동감 넘치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진수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한국 선수가 맹활약하는 분데스리가는 이용자의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내비쳤다.
NHN블랙픽은 이번 업데이트 이후 정규리그, 리그컵, 데일리 매치 등 다양한 서비스에 더해 PvP 친선 매치 기능을 추가하는 대대적인 업데이트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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