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2월 17일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25일 출시될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의 베타 버전 시연회에 한국의 디아블로3 게이머를 초청했다.

이번 시연회는 오는 2월 22일 토요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회당 60명씩 총 120명의 게이머를 초청한다.

시연회에서는 확장팩에 새로 추가되는 5막과 성전사, 모험 모드 등을 장시간 시연해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 현장에는 게임 디렉터 조쉬 모스키에라(Josh Mosqueira)와 만남과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덧붙여 행사에 참석하는 게이머에게는 향후 발매될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의 소장판 교환권이 추첨을 통해 증정되며, 초청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시연 기념품도 선물할 계획이다.

시연회 참가는 디아블로3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events/1404022363188302)을 방문해 17일 자정(밤 11시59분)까지 참가자 모집 관련 글에 댓글로 참가 희망을 남기면 된다. 참고로 원하는 일정과 자신의 디아블로 캐릭터 관련 정보, 신청 사유도 함께 입력해야 한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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