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2-18 10:47:11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2월 18일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아크스피어’의 파티플레이 시스템에 관해 입을 열었다. 실시간 대규모 파티플레이를 지원케 해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포부다.
아크스피어는 위메이드가 3년 동안 공들인 모바일 MMORPG다. 600개가 넘는 풍부한 퀘스트와 직업군 별 100종에 달하는 화려한 스킬, 외형 장비 130여종, 몬스터 660여종 등 방대한 콘텐츠를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위메이드가 내놓은 자료를 보면 아크스피어는 최대 4명이 함께 실시간 전투를 즐길 예정이다. PvE와 PvP 등 기본적인 전투는 물론, 여러 이용자가 보스 몬스터 공략이나 대규모 사냥 등을 함께 즐기는 등 PC 온라인게임에서 가능했던 요소를 집어넣는다는 설명이다.
위메이드는 “실시간 대규모 파티플레이를 통해 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친구와 함께 전략적인 전투도 치를 수 있어 몰입도를 높였다”며 “파티플레이를 활용한 대규모 필드 사냥과 집단 전투 시스템은 새로운 차원의 재미를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아크스피어는 출시를 앞두고 최종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으며, 조만간 출시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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