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2-18 23:43:39
▲ 닛산 패스파인더 (이미지 - 한국닛산 제공)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 www.nissan.co.kr)은 자사 대표모델인 2014년형 알티마(ALTIMA)와 2014년형 패스파인더(Pathfinder) 등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이 발표한 2014 베스트 패밀리 카(Best Family Cars of 2014)에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켈리 블루 북 2014 베스트 패밀리 카에는 가족친화적인 차량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른 총 11개 브랜드 21개 차량이 평가 대상이 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총 12개 차량이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켈리 블루 북과 함께 일하는 관계자들의 실제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들의 피드백과 의견교환을 통해 결정되었다고 전해졌다.
켈리 블루 북은 최근 2년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닛산의 5개 주요 모델 중 주력모델인 알티마와 패스파인더의 우수한 판매실적과 그 성장세를 인정해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10대 베스트 셀링카 중 하나인 알티마는 내실, 여유로운 공간, 편안한 앞∙뒤 좌석, 아동용 카시트 장착 및 탈착의 편리성 그리고 다이내믹한 주행능력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켈리 블루 북의 에디터들은 "전반적으로 이 차를 좋아하지 않을 이유를 거의 찾지 못했으며, 이 차량의 스포티함 또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패스파인더는 작년 데뷔 이래 판매가 2배 넘게 뛰면서 패밀리카 구매자들을 사로잡았다. 차량의 성공요인으로는 여유로운 실내공간, 충분한 화물적재 공간, 날카로운 내∙외부 디자인과 어라운드 뷰(Around View) 모니터, 안정적으로 2열 좌석을 이동시킬 수 있는 래치 & 글라이드(LATCH AND GLIDE) 기능이 들어 있는 이지 플렉스 시팅 시스템(EZ Flex Seating System) 등을 꼽았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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