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는 최신 엔비디아(NVIDIA) 그래픽 프로세서(GPU) 코드명 맥스웰(Maxwell)을 탑재한 그래픽카드 에이수스 지포스 GTX 750Ti와 GTX 75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지포스 GTX 750Ti 와 GTX 750은 엔비디아 기본형 그래픽카드 대비 최대 5% 향상된 1072MHz(GTX 750Ti), 1059MHz(GTX 750)의 기본 오버클럭된 상태에서 동작하며, 먼지가 쉽게 부착되지 않도록 가공된 날개 팬과 팬 모듈부에 먼지 유입을 줄여 팬 수명을 최대 1.5배 향상 시켜 주는 더스트-프루프 팬을 장착하였다.

세밀한 전력공급과 뛰어난 안정성을 위한 슈퍼 알로이(Super Alloy) 파워 컴포넌트를 적용하면서 기본형 대비 2.5배 향상된 최대 5,000시간 내구성을 보장한다. 또 에이수스만의 지피유 트윅(GPU Tweak) 유틸리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그래픽카드의 전압 조절 및 속도를 설정 할 수 있으며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해 준다.

두 그래픽카드는 최신 다이렉트엑스(DirectX) 11.2 표준을 지원하며, 모든 게임에서 실감나는 디테일한 지오메트리를 선사하는 온-그래픽 프로세서(on-GPU) 테셀레이션을 가능하게 하여, 블록버스터 영화의 디테일한 수준으로 게임 상의 캐릭터를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표현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 엔비디아 피직스(NVIDIA PhysX) 기술을 지원, 실제 전장에서 벌어지는 폭발 효과, 수면의 파문, 잔해와 같은 역동적인 효과를 포함하여 보다 세밀하고 정확한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에이수스 지포스 GTX 750Ti 와 GTX 750그래픽 카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에이수스 공식 홈페이지(kr.asus.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출시 및 판매에 대한 내용은 에이수스 그래픽 카드 공식 유통사인 에스티컴퓨터(www.stcom.co.kr)로 문의하면 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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