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의 필드액션 MMORPG ‘아이마’가 비공개 테스트(CBT) 첫날을 성황리에 문 연 눈치다. KOG는 2월 21일 “이용자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KOG의 설명을 들어보면 대부분의 테스터가 오랜 시간 게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반응은 무엇보다 ‘타격감’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설명. 또 개인 별 PC차이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원격지원 서비스를 통해 응대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KOG 이종원 대표는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횡스크롤 키보드 조작을 구현하려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 것 같다”며 “이용자가 남긴 의견은 더 재미있는 아이마를 만들기 위해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KOG는 한정 수량의 CBT 초대코드 발급 이벤트를 열고, 이번 CBT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CBT기념 한정 아바타를 정식 출시 때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비공개 테스트는 3월 4일까지 2주 동안 이어진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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