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2-24 21:54:51
컴투스가 2월 24일부터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 모집에 참여한 유저 중 선발된 300명을 대상으로 3월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테스트를 통해 400여 마리의 몬스터 수집과 육성, 마을 시스템, 던전 공략, 시나리오 전투, 이용자 간 대전(PVP) '아레나' 등 '서머너즈 워'의 콘텐츠 전반이 공개된다.
컴투스는 유저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의 흐름과 콘텐츠의 재미 요소에 대해 검증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 밸런스와 시스템 안정성까지 적극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덧붙여 서머너즈 워의 정식 테스터로 선발된 유저에게는 SMS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고유 링크가 주어지며, 3월 2일까지 시간제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테스트와 설문조사에 모두 참여한 유저에게는 게임 출시 이후 3성 몬스터 ‘마샬 캣’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상반기 중 컴투스 허브를 탑재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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