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넷이서 즐기면 더 재밌다!” 모바일 액션 RPG ‘샤이닝스토리’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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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2-24 23:13:17

     

    CJ E&M 넷마블이 모바일 액션 RPG ‘샤이닝스토리’를 새로 내놓는다. 이번 신작은 실시간 4인 플레이와 횡스크롤 방식 전투가 특징으로, 애니메이션풍 2D 그래픽으로 단장했다. 이용자가 모든 직업을 취향대로 선택한 뒤 육성할 수 있다는 샤이닝스토리. 프리뷰를 통해 들여다보자.

     

     

    샤이닝스토리의 그래픽은 2D로 구성됐다. 과거 PC게임을 즐기던 이용자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또 캐릭터의 세세한 표정 변화와 스킬 이펙트도 볼거리다. 캐릭터 레벨 구간마다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스킬이 존재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줬다.

     

    분명 전체적인 게임은 횡스크롤 방식이지만, 좌, 우 이동은 물론 상, 하 움직임까지 자유로울 예정이다. 환경의 제약은 걱정하지 말라는 뜻이다. 만약 손맛을 좋아하는 이용자라면 퍼즐처럼 얽힌 맵을 점프로 돌아다니고, 층계 발판을 밟고 이동하는 등 어드벤처 액션을 즐기면 된다.

     

     

    넷마블은 누구나 쉽게 샤이닝스토리를 즐기도록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특히 신경 썼다고 말한다. 먼저 로비에서 [모험] 메뉴를 터치하면 여러 지역의 단계별 맵이 보이며 [혼자하기]나 [같이하기]를 통해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의 캐릭터 성장에 기본이 되는 모험사냥은 [혼자하기]도 가능하지만 [같이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최대 4인까지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검사’,’ 마법사’, ‘궁수’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팀을 구성하면 손맛 짜릿한 전략적인 플레이도 꿈이 아니다. 

     

     

    덧붙여 넷마블의 설명에 따르면 [같이하기]를 통해 플레이했을 때 입장인원 수에 따라 몬스터의 능력치가 올라가지만, 그에 따른 보상도 ‘놀라울 정도로’ 커진다니 주변 친구를 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짐작된다.

     

    뽑기 시스템으로 직업별로 120개, 총 400여 종 이상의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다. 뽑기 이외에도 강화나 승급을 통해 특별한 아이템들을 모을 수 있고, 세트 아이템을 맞춰가는 아이템 수집의 재미를 지녔다. 

     

     

    PvP 시스템은 [대전] 메뉴를 통해 1대 1 또는 2대 2 대전을 펼칠 수 있다. 기본 대전인 1대 1 이외 친구와 함께 같은 편이 되어 상대 팀과 겨룰 수 있으니 친구와 우정도 쌓을 일. 나를 비롯한 친구의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흥미로운 점은 대전을 통해 누적된 점수는 랭킹으로 순위가 결정되고 매주 수요일마다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인데, 이 대전 시스템은 추후 학교대항전과 연계된다니 꾸준히 연습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어쨌거나 요즘은 게임 잘하는 친구가 공부 잘하는 친구보다 인기 있는 세상이니 말이다!

     

    현재 넷마블은 게임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여는 중이다. 등록자는 모두 2만 골드와 ‘프리미엄 무기/방어구 뽑기권’을 지원할 예정이라니 관심 있다면 빠르게 샤이닝스토리의 특별페이지(mobile.netmarble.net/_event/mobile/2014/0221)를 방문하자. 덧붙여 공식 카페 (cafe.naver.com/storyshining) 역시 가입만으로도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받을 여러 기회가 지원되고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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