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2-27 22:05:35
워게이밍이 ‘월드 오브 탱크’에 이은 자사의 차기작, ‘월드 오브 워플레인(World of Warplanes)’을 알리고자 러시아 항공스포츠 클럽 'Aerograd Kolomna'와 함께 익스트림 스포츠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번 퍼포먼스에는 30명의 스카이다이빙 전문가가 참여해 각자 상공에서 자유 낙하하다 일정 대형으로 결합해 월드 오브 워플레인 로고를 만들어 내는 장면을 연출했다. 스카이다이버들 외에도 비디오 예술가가 함께 다이빙하면서 이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특히 퍼포먼스팀은 실전 낙하에 앞서 몇 주간 지상훈련을 통해 로고를 만들어낼 때의 대형과 자세를 숙달해 왔다는 설명이다.
한편, 비행 전투 액션 MMO 게임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지난 해 1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완성도를 더욱 높여 2014년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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