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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트레일러 영상으로 ‘그래픽 향상’ 예고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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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2-27 22:59:45

     

    워게이밍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가 새로운 업데이트 예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 오브 탱크가 변화하게 될 모습이 드러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새로운 전투 모드인 ‘역사적 전투(Historical Battles)’ 모드의 등장과 그래픽 효과 향상이다.

     


    역사적 전투 모드는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실제로 전투에 등장했던 전차에 당시와 동일한 성능의 부품이 장착되어 진행되는 신규 전투 모드다.


    또 월드 오브 탱크의 그래픽 효과가 물리 엔진 변화 등을 통해 향상될 예정이다. 현가장치가 지형에 따라 출렁이거나 전차가 폭발했을 때 포탑이나 작은 부품이 조각나 날아가는 모습이 묘사되는 등 현실감이 높아진다.


    월드 오브 탱크 프로듀서 마이크 지베츠(Mike Zhivets)는 “월드 오브 탱크가 서비스된 이후 게임의 현실감을 더 높여달라는 팬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 변화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앞으로의 변화를 가늠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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