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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사옥 ‘플레이뮤지엄’,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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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2-28 18:43:21


    NHN엔터테인먼트의 본사 사옥인 ‘플레이뮤지엄(Play Museum)’이 디자인상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상품(Produc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패키지(Packaging) 디자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플레이뮤지엄은 커뮤니케이션의 기업건축고 인테리어 디자인(Corporate architecture/interior design) 영역 중 ‘건축과 공공장소의 커뮤니케이션 매체(Communication media in architecture and public spaces)’ 부문에서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올해 어워드에는 세계 55개국에서 4,615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시상식은 28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며, 홈페이지(www.ifdesign.de/awards_e)에 수상작들이 게시된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업무공간, 휴게공간, 공용공간, 업무지원공간에 기업문화를 담아 독특하게 표현해 내고, 즐겁고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게 디자인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고 풀이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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