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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데이’ 업데이트 “1대 1 한 판 붙자!”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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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2-28 22:17:56

     

    NHN블랙픽의 ‘풋볼데이’가 2월 28일 이용자가 서로 만나 대결하는 ‘PvP 친선경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풋볼데이는 NHN블랙픽이 개발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루키 리그’부터 최고 레벨인 ‘챔피언십 리그’까지 총 7개의 리그가 펼쳐지는 ‘정규리그’와 다양한 컨셉의 인공지능 팀과 대전하는 월드투어, 데일리매치로 구성된 ‘친선경기’를 지원한다.


    그 동안 이용자는 정규리그에서 자신이 속한 리그에 배정된 이용자 12명과 매주 경기를 치르고, 친선매치에서도 소속된 리그 내에서만 인공지능 대전을 즐겼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그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는 게임방을 만들어 친구는 물론 자동 연결된 다른 리그의 이용자와 실력을 겨뤄볼 수 있다.


    또 정규 리그와 마찬가지로 선수교체, 포메이션 교체 등의 전술을 실행할 수 있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동일한 상태의 선수 데이터를 지원해 별도의 체력, 컨디션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NHN블랙픽은 상반기 내 동등한 게임 환경을 지원하는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가 선수 레벨 제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HN블랙픽 임상범 이사는 “PvP 친선경기 업데이트는 풋볼데이 이용자의 1순위 요청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관심이 높은 만큼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친구와 더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기도록 상반기 내 랭킹시스템도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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