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2-28 22:29:30
드림리퍼블릭이 2월 28일 모바일게임 ‘터치앤터치 for Kakao’를 출시했다. 이번 신작은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의 재학생의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드림리퍼블릭이 채택, 정식 계약을 체결해 출시한 캐주얼 장르다.
터치앤터치의 게임 방식은 간단하다. 발광하는 두 개의 꼭짓점 ‘서클’ 사이를 연결하는 ‘라인’을 움직이며 사방에서 날아오는 적을 제거하는 방식. 서클을 움직이면 꼭짓점의 이동 경로를 따라 라인이 움직이고 적을 쓸어낸다.
게임 모드는 2가지로 나뉜다. 정해진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커리어 플레이 모드와 정해진 시간 동안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랭킹 플레이 모드 등이다.
드림리퍼블릭의 김성수 대표이사는 “터치앤터치는 퍼즐의 단순함과, 슈팅의 긴장감, 리듬게임의 경쾌함이 융합된 게임”이라며 “유저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동시에 게임전문가를 꿈꾸는 젊은 청소년에게도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터치앤터치 for Kakao’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비롯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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