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3-03 19:14:26
컴투스의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3월 2일 자정을 끝으로 비공개 테스트(CBT)를 끝마쳤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일주일간 콘텐츠의 전반적인 흐름과 재미요소, 난이도,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특히 별도의 스케줄을 마련해 이벤트 던전을 집중 운영하고, 시스템 밸런스 검증을 위한 4단계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게임 환경 전체를 다각도로 분석, 검토했다는 설명이다.
컴투스의 말을 들어보면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완성도 높은 서머너즈 워의 콘텐츠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기본적인 레벨이나 등급 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세트 조합이나 강화를 통해 몬스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룬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서머너즈 워는 테스트 종료 후 작성된 설문조사와 CBT 커뮤니티를 통해 제시된 여러 의견을 적극 수렴해, 막바지 개발과 향후 업데이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컴투스 정민영 PD는 “테스트 마지막 날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한 테스터에게 감사한다”며 “전달한 의견을 꼼꼼히 확인해 한 차원 높아진 서머너즈 워만의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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