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와 아이템베이가 공동 퍼블리싱한 웹 게임 ‘수라도’가 3월 6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신작은 김용 원작 소설 ‘영웅문’을 배경으로 한 3D 웹 MMORPG로, 아이엠아이는 네이버 게임과 온게이트를 통한 채널링 서비스도 함께 열었다.

수라도는 웹 브라우저로 구동되면서도 3D 그래픽과 파티 플레이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직업군 4종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맹주전’과 ‘쟁탈전,’ ‘풍운전’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통해 액션을 누릴 수 있다.

 

▲ 캐릭터 플레이 영상

3월 6일 오후 4시 정식 서비에 돌입한 수라도는 악역 전문 배우로 이름난 안길강을 홍보모델로 내세워 이용자의 관심이 쏠린 모습이다. 서버를 문 연지 30분 만에 신규 서버를 열며 안정을 꾀했다. 현재 수라도는 네이버 게임이나 온게이트를 통해 간단한 동의절차만으로도 즐길 수 있다.

아이엠아이 신동준 본부장은 “수라도의 다양한 재미와 안정적인 운영 등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시에 네이버·온게이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되는 수라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아이는 수라도의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열고 게임머니 5,000금전, 자수주머니, 신룡과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이나 아이패드 에어(16GB), 27인치 모니터, 블랙박스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surado.gameman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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