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3-18 18:52:34
▲ 에이수스 ROG 라데온 R9 290X. (사진제공 - 에이수스 코리아)
에이수스(www.asus.com)가 플래그쉽을 뛰어넘는 강력한 성능과 오버클러킹을 위한 최고의 옵션으로 무장한 새로운 플래그쉽 그래픽 카드 에이수스 ROG 매트릭스 R9 290X와 ROG 매트릭스 GTX 780 Ti 2종을 출시했다.
AMD R9 290X 와 지포스 GTX 780 Ti를 탑재한 두 그래픽카드는 오버클럭킹을 위해 특별히 선별된 그래픽 프로세서(GPU)를 사용해 기본형 대비 약 13% 빠른 작동속도로 빠른 그래픽의 반열에 올랐다. 그래픽카드에 탑재된 GDDR5 메모리는 곧 대중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4K(UHD, 4,096x2,160 해상도) 3D 게이밍을 지원하여, 최강의 게이밍 옵션을 갖추게 되었다.
하드코어 오버클럭커를 위한 VGA 핫와이어(Hotwire), 메모리 디프로스터(Memory Defroster), 액화질소 스위치 등 다양한 오버클럭킹 옵션을 제공하며, 에이수스가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다이렉트씨유(DirectCU) II 쿨링 솔루션, 14-페이즈 DIGI+VRM, 슈퍼 알로이 파워(Super Alloy Power) 등과 같은 디지털 전원부 역시 탑재되었다.
쿨링 솔루션에는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 하고 열전도가 매우 뛰어난 10mm 구리 히트 파이프와 3배 더 커진 방열 면적으로 인해 방열 효율은 기본형 대비 최대 30% 향상되었다. 에이수스의 특허 기술인 쿨테크(CoolTech) 냉각팬은 하이브리드 블레이드와 베어링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부의 래디얼 블로워와 외부의 플라워 타입 블레이드로 구성되어 360도 다양한 방향으로 공기의 흐름을 발생시켜 열을 빠르게 배출 시키는 구조는 극한의 오버클럭킹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온도와 그래픽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두 그래픽카드 모두 부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GPU 트윅(Tweak)은 간단한 클릭으로 속도, 전압, 비디오 메모리 클럭 속도를 실시간으로 컨트롤 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오버클럭킹할 수 있다.
이 외에 스트리밍 툴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온라인 상의 사용자들과 현재 스크린 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공유 가능하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게임 플레이를 관전할 수 있고 스트리밍 창의 글자나 사진, 웹캡 이미지에 제목을 덧붙인 대화 등을 지원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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