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3-26 20:45:47
▲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사진출처 - 메르세데스-벤츠)
수입차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카쉐어링 시장에서도 수입차에 대한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인 그린카(대표이사 김진홍)는 3월 26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더클래스 효성(대표이사 배기영)과 도곡동 메르세데스-벤츠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린카 김진홍 대표이사와 더클래스 효성 배기영 대표이사는 공유경제의 대표 모델인 카쉐어링 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하고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동의했다. 앞으로 양사는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차량 5대를 그린카 전략차종으로 비치, 고객들이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그린카는 기존 제공하던 럭셔리 프리미엄 수입차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를 카쉐어링 서비스로 제공하게 되어 이용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차종으로서 메르세데스-벤츠의 클래스를 그린카에 더해 카쉐어링 플래그십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더클래스 효성은 메르세데스-벤츠 해당 차량에 대한 젊은 층 타깃 체험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제휴를 기념해 그린카는 더클래스 효성 대표지점에 위치한 그린존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A-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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