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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던전스트라이커, '악몽은 끝났다' 새롭게 재탄생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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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4-02 21:34:02

    액토즈소프트는 3일, 새롭게 출발하는 MORPG ‘뉴던전스트라이커’의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뉴던전스트라이커'는 아이덴티티 게임즈에서 개발한 전작 '던전스트라이커'의 게임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탄생한 게임명이다.


    전작 '던전스트라이커'는 NHN엔터테인먼트에서 1년만에 서비스가 중단 됐다. 전작의 문제점으로 반복된 던전 플레이가 지적됐고, 만렙 콘텐츠 부족을 꼽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내세우던 클래스의 무한 변경이 독이 됐고, 그에 따른 콤보 스킬도 임팩트가 부족했다.  아이템 드롭의 문제와 최고 옵션을 자랑하는 아이템의 특징이 없었다는 것도 문제였다.


    게임 서비스 1년동안 부분 유료화 결재를 하며, 게임을 즐겼던 유저한테는 막대한 피해를 준 셈이다.


    새롭게 단장한 '뉴던전스트라이커'는 무한 스킬 콤보의 타격감을 한층 끌어올렸고, 100개의 던전과 100개의 보스를 예고했다. 던전 클리어 시간을 대폭 5분으로 단축 시킨 점도 눈에 띈다. 

     

    '뉴던전스트라이커'를 기다리는 유저들은 액토즈소프트의 게임 서비스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전작의 아픔을 다시 밟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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