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4-10 18:02:46
▲ AF-S DX NIKKOR 18-300mm f/3.5-6.3G ED VR (이미지 제공 - 니콘이미징코리아)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다 코이치로, www.nikon-image.co.kr)는 DX 포맷에 대응하는 약 16.7배 초고배율 줌 렌즈인 AF-S DX NIKKOR 18-300mm f/3.5-6.3G ED VR을 4월 10일 발표했다.
초점거리 18mm 광각부터 300mm 초망원까지 광범위한 화각 촬영이 가능한 이번 렌즈는 크기 약 78.5×99mm, 무게는 약 550g으로 기존보다 더 작고 가벼워져 휴대성을 더 높였다. 다양한 초점거리를 쓸 수 있어 렌즈 하나로 인물이나 풍경, 공연 및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사용 가능해 DSLR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는 물론, 여행을 즐기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손떨림 보정 기구나(VR) 정숙한 오토 포커스(AF)가 가능한 소형 초음파 모터(SSM)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고 ED 렌즈와 비구면 렌즈를 채용해 고화질의 선명한 묘사가 가능하다.
폭 넓은 화각과 높은 휴대성을 갖춘 AF-S DX NIKKOR 18-300mm f/3.5-6.3G ED VR 렌즈는 ED 렌즈 3매, 비구면 렌즈 3매를 포함해 12군 16매의 렌즈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은 오는 24일 출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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