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4-14 17:35:42
▲ 베이징 모터쇼 통해 공개되는 포르쉐 박스터 GTS·카이맨 GTS (사진제공 - 포르쉐)
현지시간 기준 4월 20일, 오전 11시 30분에 포르쉐는 2014 베이징 모터쇼 홀 E5의 5번 부스에서 박스터 GTS와 카이맨 GTS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포르쉐의 가장 강력하고 빠른 미드엔진 스포츠카 듀오는 스포티함에 대한 기준을 새로 성립한다.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포르쉐는 새로운 이 두 탑 모델을 공개할 예정인데, 새로운 GTS 스포츠카 모델과 함께 중국 시장을 위한 4대의 새로운 익스클루시브 모델들 역시 공개될 예정이다.
두 대의 새로운 경주용 차량인 919 하이브리드와 911 RSR,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를 완성시킨 918 스파이더 역시 베이징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 특별하게 스포티한 모델들은 하이엔드 스포츠카에 대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포르쉐는 여타 브랜드와 달리 911, 박스터, 카이맨 등 매력적인 2도어 럭셔리 세그먼트에 있는 차량으로 아시아의 젊은 스포츠카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은 포르쉐에게 있어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 큰 단일 시장으로 2013년에는 19.9% 증가한 총 3만 7,425대가 판매된 바 있다. 포르쉐가 중국 시장에 신경을 쏟는 이유이기도 하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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