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4-28 22:12:12
4월 28일, 갤럭시코리아는 전 프로게이머이자 현 방송인인 홍진호의 이름을 딴 게이밍 PC 브랜드를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게이밍 PC의 주인공인 홍진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코다와 옥션을 통해 판매되는 홍진호 게이밍 PC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디앤디컴이 유통하는 애즈락 메인보드, 갤럭시 지포스 그래픽카드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게이밍 기어 브랜드 제닉스의 키보드와 마우스 등도 패키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식 판매는 5월 1일부터 이뤄진다.
공개된 PC의 세부 사양은 제품에 따라 4세대 인텔 코어 i3, i5 프로세서와 애즈락 H81 메인보드, 갤럭시 지포스 GTX 660~GTX 750 등이 채용됐다. 하드디스크나 전원공급장치 용량도 사양에 따라 다르고 일부는 업그레이드 옵션도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 홍진호 게이밍 PC와 갤럭시 그래픽카드 들이 전시됐다.
자리에는 완제품 구성된 홍진호 게이밍 PC를 중심으로 갤럭시 그래픽카드, 제닉스 게이밍 기어 등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갤럭시코리아가 유명인을 앞세운 게이밍 PC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기존에는 일부 유명 레이싱 모델을 앞세운 게이밍 PC를 선보인 적도 있었다. 홍진호 게이밍 PC는 그 두 번째 제품으로 시장에서 어떤 반응이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코리아 추정석 마케팅 차장은 “게임 성능을 좌우하는 그래픽카드의 갤럭시, 게임 조작을 위한 게이밍 기어 브랜드 제닉스, 전 프로게이머이자 리그오브레전드 감독인 홍진호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높인 갤럭시 홍진호 게이밍 PC로 게이머들이 PC를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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