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위메이드의 이카루스, PC방 순위에서 '날개짓'


  • 김태만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4-04-29 19:18:01

    전국 PC방 15,000개에서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순위에서 위메이드의 '이카루스'가 상위권에 안착했다. 

     

    지난 4월 16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위메이드의 대작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의 행보가 뜨겁다. 전주대비 185.09% 사용 시간이 대폭 증가하며, 4.22% 점유율로 5위를 차지했다.

     

    '이카루스'의 날개짓은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MMRPG 장르만 따지면 국내에서 1위인 셈이다. 반대로 장기간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업데이트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상위권에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연이은 챔피언& 스킨 50% 행사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주대비 감소를 보이고 있지만, 블리자드의 확장팩 '디아블로3'가 2위를 기록했다.

     

    넥슨의 1인칭 슈팅게임 '서든어택'은 3위, 축구 온라인 게임 '피파 온라인3'는 4위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아이온'(6위), '블레이드& 소울'(7위), '리니지'(9위)는 10위권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차주의 인기 순위를 위협하는 게임은 다음 포털에서 서비스 예정인 '검은사막'과 액토즈소프트의 '뉴 던전스트라이커'가 예상된다.

     

    다음포털에서 테스트 중인 '검은사막'은 2차 CBT 인데도 불구하고, 충성도 높은 유저층을 확보하며 하반기 돌풍을 예고 중이다. '검은사막'은 약 3주간의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30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는 액토즈소프트의 '뉴 던전스트라이커'의 선전도 기대된다. 전면 개편으로 아이템 완제품 드랍, 테마 던전 세분화 등 다양한 콘텐츠 추가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뉴 던전스트라이커'는 다양한 채널 서비스로 유저들의 판단만 남은 상태이다. 액토즈소프트의 해피오즈와 네이버게임, 네오위즈게임즈의 피망 사이트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진행한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59503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