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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던전스트라이커, 5월 황금 연휴를 노려라 ' 명예 회복' 선언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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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5-01 11:57:23


    액토즈소프트가 재가공한 던전RPG '뉴 던전스트라이커'가 30일 정식 서비스를 단행했다.


    작년 서비스 이후 동접 6만을 기록하며 PC방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한 '던전 스트라이커'는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었다. 땅꼬마 캐릭터가 보여주는 실감나는 핵앤슬래시 액션 스타일과 쿼터뷰 시점 등 다양한 게임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답습된 던전 노가다, 악몽 스트라이커, 염전 스트라이커, 토 나오는 보스 몸빵 등 콘텐츠 부족과 유저와 불통된 아이템 획득이 안겨준 전작 '던전스트라이커'의 타이틀이었다.


    실추된 불명예를 회복 하기 위해 개발사 아이덴티티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가 마지막 승부를 던졌다. 콘텐츠 전면 개편과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며 '뉴 던전스트라이커'를 탄생시켰다.


    우선 '뉴 던전스트라이커'는 과거 문제가 되었던 재료가 드랍되던 시스템에서 벗어나 던전에 완제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했다. 신규 챌린지 던전과 전문 기술, 채집 및 낚시, 펫 시스템 ,길드 시스템, PVP 콘텐츠를 단계별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태세 전환 패시브'를 활용해 다양한 콤보를 선보였고, 직업별 6종의 계승 패시브 스킬을 추가했다. 기존에 통합돼 있던 SP를 직업별로 분리해 스킬 포인트 부족없이 플레이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100%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어비스 던전’ 6종을 추가했다 '어비스 던전'은 레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작년 서비스 종료 후 전작을 즐긴 유저에게 보답하고자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는 모든 유저에게 3만원 상당의 ‘뉴던스 환영 패키지’를 제공한다.


    불명예를 씻을 수 있을지 이제 유저들의 선택만 남았다. 액토즈의 게임포털 해피오즈와 네이버게임, 네오위즈게임즈의 피망 사이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1일 현재 자유게시판마다 공략 정보를 묻는 유저들의 글이 5천개씩 등록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유저들의 폭주로 서버를 추가하고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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