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는 자사의 신규 데스크탑 PC와 올인원 PC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1년간 100기가바이트(GB) 용량의 에이수스 웹스토리지(ASUS WebStorag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을 통해 통해 사용자는 자료의 저장, 공유, 접근이 가능한 개인형 스토리지 공간을 제공받는 셈이다.

에이수스 웹스토리지는 유저들이 클라우드(Cloud) 공간을 통해 쉽게 문서, 사진, 음악, 영화 파일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며 언제 어디서나 어떤 장치를 통해서든 접속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디바이스와 연동되어 자동으로 유저들의 파일에 접근 가능하므로 공간에 저장된 모든 파일을 빠르게 관리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췄다.

파일들 역시 다운로드 링크(URL)를 통해 쉽게 공유할 수 있다. 폴더를 생성하여 유저들이 쉽게 개인 파일을 구성, 관리하거나 검색 박스를 이용하여 파일 검색을 용이하게 하는 등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5월 1일 이후 에이수스 데스크탑 PC와 올인원 PC 모델을 구매하는 구매자들은 에이수스 웹스토리지 계정을 등록하기만 하면 1년간 100GB 상당의 온라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에이수스 부사장이자 데스크탑 시스템 부장을 맡고 있는 조 시에(Joe Hsieh)는 “자사 데스크탑 및 올인원 PC 사용자를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에이수스 웹스토리지 서비스 활용 빈도는 2012년에 비해 2013년 3배나 상승했다. 이는 사람들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편리함과 활용에 익숙해 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우리는 소비자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이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수스 웹스토리지 100GB, 1년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는 제품은 컨슈머 데스크탑 7종, 커머셜 데스크탑 6종, 올인원 PC 3종, 비보(Vivo)PC 3종 등 총 19종에 달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수스 코리아 또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suskorea)으로 문의하면 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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