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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션, 로드 자전거 신제품 4종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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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5-13 12:35:53

    국내 자전거 기업 에이모션(대표이사 정문위)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있는 로드 자전거 시장을 겨냥해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로드 자전거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도심형 자전거로,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젊은 층 및 도심에서 라이딩을 즐기고자 하는 입문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프랑스 도시이름을 딴 ‘뚜르 SLR’은 에어로 프레임을 채택해 주행 시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카본 프레임을 연상시키는 스무스 웰딩 방식의  프레임에 슈퍼 라이트 알로이 소재 및 초슬림 안장를 채택해 경량화 했다.


    뚜르 SLR


    공기 저항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 되었으며, 마이크로 쉬프트 RS32S 16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신형 마이크로 쉬프트 컨트롤 레버를 채택하여 쉽고 정교한 변속을 도우며, 기어와 브레이크가 일체형으로 통합되어 포지션 이동 없이도 손쉬운 변속이 가능하다. 가격은 699,000원.

    견고하고 가벼운 알로이 프레임을 채택한 ‘뚜르 XLR’은 시마노 클라리스 2400 시리즈 16단 변속기를 채택했다. 알로이 캘리퍼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안정적인 제동을 도와준다. 가격은 599,000원.

    뚜르 XLR


    알로이 레이싱 프레임을 채택 해 라이딩 시 직진성이 좋아지고 날렵한 질주가 가능한 ‘AE 20R’은 10.5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신형 시마노 클라리스 2400 변속기와 시마노 듀얼 컨트롤 레버, 앞, 뒤 드레일러까지 모두 시마노사의 부품을 채택해 안정적이고 스피드한 변속감을 느낄 수 있다.가격은 650,000원.


    AE 20R

    에이모션과 11번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레비떼 로드자전거’는 로드 자전거에 최적화 된 시마노 듀얼 컨트롤 레버를 사용하여 라이딩시 포지션의 변동을 줄여줘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다.

    또한, 듀얼 피봇 캘리퍼 브레이크를 사용해  안정적인 제동을 도와준다. 가격은 399,000원.


    레비떼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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