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리아(www.galaxytech.com/)가 자사의 새 보급형 그래픽카드 갤럭시 지포스 GT740 OC D5 1GB 모델을 공식 발표했다.

지포스 6세대 라인을 대체하는 7세대 모델인 이번 제품은 성능은 더 빨라지고 효율은 높아져 게임부터 그래픽환경 까지 최적화된 성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온라인 게임 구동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이렉트엑스(DirectX) 11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HD급 영상 환경 구동에 꼭 필요한 1080P 규격도 완벽 호환한다.

그래픽 프로세서(GPU)는 28나노미터(nm) 미세공정에서 제작된 GK107으로 앞서 지포스 6 시리즈에 도입 돼 높은 성능을 검증 받은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이다. 장시간 사용자에도 뛰어난 안정성을 보장하며, 빠른 속도에 높은 전력효율을 지원해 사용자가 더욱 큰 만족을 체감할 수 있다.

퓨어비디오(PureVideo) HD 기술이 내장되면서 이미지부터 동영상 환경에서도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물리연산 기능인 피직스(PhysX) 기술을 지원해 현실에 가까운 고차원 3D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현한다.

작동 속도는 1,058메가헤르츠(MHz) 이며, 메모리는 GDDR5 1기가바이트(GB)가 장착됐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연결에 꼭 필요한 듀얼링크 DVI-D 단자가 적용 됐으며, HDMI와 D-sub 단자를 지원한다.

갤럭시코리아는 갤럭시 GT740 OC D5 1GB 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용자가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선호하는 사용자부터 GTX 급에서 지원되는 고성능을 기대하는 사용자가 주요 타깃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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