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6-02 19:00:08
(사진제공 - LG전자)
LG전자(www.lge.co.kr)가 39.6cm(15.6인치) 울트라 PC, 모델명 15U34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울트라PC 그램의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을 계승한 이번 제품은 대형 노트북 제품임에도 휴대성에 이점이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15U340은 풀HD(1,920 x 1,08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이 액정은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 외에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윈도우 8.1 운영체제가 적용됐다.
15.6인치의 대화면임에도 19.9mm의 두께와 1.69kg의 무게를 구현했고, 150g 무게의 초경량 충전 어댑터를 제공하면서 휴대성을 크게 높였다.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오픈부팅(Open Booting) 기능을 적용,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고 주변기기와의 호환성도 뛰어나다. 표준 USB 포트, HDMI 포트 등을 갖춰 별도의 연결장치(젠더)가 필요 없다. 또 SD카드 슬롯으로 저장 공간도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출고가는 89만 9,000원.
LG전자 한국HE 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가벼운 무게와 디자인으로 인기몰이 중인 그램의 콘셉트를 확대 적용해 울트라 PC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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