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오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12회 서울오토살롱 입장권 사전 예매를 16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은 매년 튜닝파츠(Tuning Parts) 및 카액세서리(Car Accessories), 카케어(Car Care)용품 및 서비스(Car Service), 블랙박스(Black Box), 카오디오(Car Audio) 등 튜닝 및 자동차 용품 기업들의 신제품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어 왔다.

지난 행사까지 총 누적 방문객은 85만 명에 달하며 올해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원년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주최로 이번 서울오토살롱 방문객 2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 예매를 할 경우, 내달 6일까지 성인은 8,000원, 학생은 6,000원의 가격으로 서울오토살롱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전시기간 현장판매 금액인 성인 1만 원 및 학생 8,000원에서 각각 2,000원씩 할인된 금액.

한편,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이달 20일까지 ‘나에게 자동차는 ◯◯이다’라는 주제로 튜닝&오토 사진공모전 출품작을 모집 중이다.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가족, 연인, 여행, 튜닝 등 자동차와 관련한 재미있고 독특한 사진(1인 3매 이내)과 함께 간단한 에피소드를 작성해 이메일(photo@seoulautosalon.com)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서울오토살롱 관계자는 “올해 12회째를 맞는 서울오토살롱을 통해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및 튜닝 시장이 활성화되고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국내 튜닝 강소 기업을 소개는 물론, 참가업체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