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7-01 18:44:19
(사진제공 - KT금호렌터카)
최근 도로교통공단의 발표에 의하면 전년도 장마기간 중 하루 평균 616건의 빗길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올 해는 평년보다 다소 늦은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 빗길 주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국내 종합 렌탈회사인 케이티렌탈(대표이사 표현명)의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는 국내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과 함께 장마철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도와줄 레인OK 스피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7, 8월 중 비가 오는 날 kt금호렌터카에서 차량을 빌리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 전면 유리 및 사이드 미러에 불스원 레인OK 스피드 제품을 이용해 무료 유리발수코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불스원 레인OK는 비올 때 뿌리기만 하면 빗물이 맺히지 않고 튕겨나가 운전 시 선명한 시야확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한편, kt금호렌터카 차량관리 전문가들은 장마철 차량 이용 시 점검해야 할 필수사항도 함께 조언했다.
와이퍼는 장마철 시야 확보를 위한 필수품으로 와이퍼 작동 시 얼룩 또는 물기가 남거나 이상소음이 발생하면 교체하는 것이 좋고 차량 내외부의 온도 및 습도 차이로 유리에 김이 서리므로 미리 에어컨과 열선을 점검하여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김서림방지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마지막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10% 정도 올려 노면과의 마찰력 및 접지력을 높이면 차량의 미끄러짐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더불어 수명이 다한 타이어는 더욱 위험하므로 타이어 점검 시 타이어 마모상태도 체크해야 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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