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7-01 18:53:30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다 코이치로, www.nikon-image.co.kr)는 니콘 FX포맷 기반의 초고화질 일안반사식 디지털카메라(DSLR) D810의 예약 판매를 오는 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는 D810 본체만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일 단 하루 동안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니콘 이숍(www.nikoneshop.co.kr)에서 50개 한정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제품 주문 후 결제까지 모두 완료된 주문번호에 따라 선착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SanDisk Extreme PRO) 컴팩트플래시 메모리카드 32기가바이트(GB)를 추가 증정한다. D810의 예약 판매 가격은 378만 원이다.
니콘 D810은 기존 고화질 DSLR 카메라 라인업인 D800과 D800E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으로 높은 선명도와 뛰어난 화질을 갖춘 제품이다.
광학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유효 화소수 3,635만 화소의 니콘 FX포맷 CMOS 센서를 장착했고, D4S와 동일한 화상 처리 엔진 엑스피드(EXPEED) 4를 탑재해 DSLR 카메라가 지원하는 감도 중 가장 낮은 ISO 64부터 ISO 1만 2,800까지의 상용 감도를 지원한다.
D4S에서 새롭게 선보인 그룹 영역 AF를 적용해 AF 성능을 향상했으며, FX 포맷 촬영 시 초당 약 5장의 연속 촬영, 1,920×1,080 해상도에 초당 60프레임 촬영 등 연사 및 동영상 기능도 강화했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D810은 전작인 D800 및 D800E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벌써부터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초고화질, 고성능을 갖춘 카메라로 즐거운 사진 생활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D810을 가장 먼저,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번 예약 판매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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