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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미니, 전용 2채널 블랙박스 출시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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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7-02 16:33:22

     

    BMW 그룹 코리아는 오리지널 차량용 블랙박스 BMW 어드밴스드 카 아이(Advanced Car Eye)와 미니(MINI) 어드벤스드 카 아이 2종을 출시했다.


    BMW와 MINI 어드밴스드 카 아이는 3.7인치(9.39cm) 터치스크린 LCD(800x480 해상도)를 탑재했으며,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터치스크린으로 간편하게 시큐리티 LED ON/OFF, 음량 조절, 충격(G센서)감도 설정, 메모리 포맷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전후방 2채널로 전방은 1,920×1,080 해상도의 풀HD 영상, 후방은 1,280×720 해상도의 고화질(HD)급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전방 카메라에는 밝은 조리개를 채용한 렌즈(F1.7)를 적용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별도의 GPS 수신기를 장착해 사고 순간에 속도 및 위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주차모드에서는 작동시작 6시간 후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차량 배터리 및 주 전원의 최적화 상태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대용량 32기가바이트(GB) SD카드(Class 10, MLC 형식) 및 기록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PC 전용 뷰어 프로그램 어드밴스드 카 아이 뷰어(Advanced Car Eye Viewer)를 무료 제공한다.


    BMW와 MINI 어드밴스드 카 아이는 BMW 본사의 가이드 라인에 따라 전문 테크니션의 최적화된 설치가 가능한 정품 액세서리로 BMW와 MINI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구매 및 장착이 가능하다. 가격은 55만 원(장착비 포함)이며, 무상 보증 서비스 기간은 2년(SD카드는 1년)이다.


    한편, BMW와 MINI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여름철 무상점검 캠페인 기간에 해당 제품을 구입하면 차량용 듀얼 USB 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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