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fujifilm.kr)는 지난 5일,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서울 광진구 능동에 오픈하고 고객 밀착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후지필름이 처음으로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는 제품 체험부터 구입, 사후 서비스(A/S)까지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원스톱 체험형 매장이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후지필름 프리미엄 카메라 라인업 X-시리즈를 비롯한 카메라 전종과 렌즈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존 운영은 물론,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어린이대공원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카메라와 렌즈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대여 제품은 X-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4종(X-T1, X-E2, X-M1, X-A1)과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100S 등 카메라 5종을 비롯해 XF렌즈 5종(XF23mmF1.4R, XF56mmF1.2R, XF10-24mmF4R OIS, XF60mmF2.4R Macro, XF55-200mmF3.5-4.8R LM OIS) 등 총 10종이다.

장비 대여 고객은 사진 인화 서비스도 2매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배터리 무료 충전, 중고 제품 위탁 판매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한편, 후지필름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으로 직영 서비스센터 1곳을 포함해 전국에 총 10곳의 A/S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후지필름 플래그십 스토어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 후지필름 플래그십 스토어(스퀘어 군자점)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 282-3 명문빌딩 1층에 자리해 있다. (이미지 자료 – 다음 지도)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카메라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하고 X-시리즈 5종(X-T1, X-E2, X-M1, X-A1, X100S)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6GB 메모리카드, LCD보호필름, 청소도구세트를 기본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X-T1 구입 시 30만 원 상당의 세로배터리그립을 증정하는 등 제품별 프리미엄 액세서리도 추가 증정한다.

오는 8월 14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Pro1, 5명에게 방수카메라 신제품 파인픽스 XP70를 증정한다. CGV 영화무료관람권(1인 2매), 투썸플레이스 커피무료이용권(1인 2매)도 각 10명씩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18일 플래그십 스토어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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