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7-09 18:26:10
(사진제공 -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문전시회인 ‘2014 서울오토살롱’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Hall C)에서 개최된다.
2003년 4월 시작된 서울오토살롱은 올해 12회째로 자동차 튜닝의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전체 누적 방문객 총 85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애프터마켓 및 튜닝 시장의 전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원년으로 삼아 산업통상자원부과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와 서울메쎄의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튜닝 부품 및 카 액세서리, 자동차 내•외장 관리용품 및 서비스, 블랙박스, 카오디오, 자동차 자동제어시스템과 튜너 및 완성차 업체가 참여한다.
대표적인 튜닝 파츠 참가 업체로는 아시아 1위 자동차 휠 제조업체인 핸즈코퍼레이션, 브레이크 튜닝 전문 기업 마제닉코리아, 전동 시트 제조 업체 차크린 등이 있다. 또한, 윈도우 바이저 제조 업체인 경동산업, 도어프로텍터 생산업체 샤픈고트, 휠 보호용 액세서리 제조업체 휠보레, 엔진오일 전문기업 이탈에너지 등 다양한 자동차 용품 및 카케어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튜닝카 페스티벌, XTM 튜닝차량 경매 이벤트, 드레스업 특별관, 카오디오 특별관, 리스토어 특별관, 튜닝산업 활성화 세미나, 전기자동차 리더스포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오토살롱 입장권 사전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를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6000-1522)로 문의하면 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