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7-17 18:38:13
▲ 3D 스캐너로 피사체를 촬영하고 3D 프린터로 만들어진 피규어(우측 하단).
(사진제공 - 한국후지필름)
한국후지필름(www.fujifilm.co.kr)은 7월 17일, 신촌에 위치한 헬로그래피서 3D 스튜디오를 오픈, 나만의 3D 피규어를 만들어볼 수 있는 ‘HAFi(해피)-피규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행복한(HAPPY) 순간을 특별한 방식으로 찾아드린다(Finder) 콘셉트로 한국후지필름에서 처음 선보이는 3D 프린팅 서비스. 이 서비스는 3D 스캐너 장비를 활용해 고객의 세밀한 옷길, 색상, 명암까지 촬영 당시의 모습 그대로를 촬영하고 풀 컬러 3D 프린터를 통해 고급 석고 모형으로 또 다른 나를 구현하는 방식이다.
HAFi-피규어 서비스는 한국후지필름과 3D 프린팅 컨텐츠 벤처기업 포디웰컴이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이번 제휴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3D 프린팅 시장의 보급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은 3D스튜디오에서 3D 스캐닝 서비스를 진행, 품질 높은 피규어를 제작하여 고객에게 선보인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 24일까지 총 8일간 신촌 헬로그래피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관람 고객 대상으로 3D 스캐닝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를 펼치고, 피규어 제작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50% 할인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총 8명에게는 10cm 사이즈 피규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HAFI-피규어 무료제작 이벤트와 3D 스캐닝 체험 고객 모두에게 인스탁스 쉐어 SP-1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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