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9-25 00:36:13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7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아우디 라운지 바이 블루노트(Audi Lounge by Blue Note)’를 개최한다.
아우디 라운지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고객에게 아우디가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일환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아우디 라운지는 아우디의 대형 문화 공연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이브에 이은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라이브를 통해 지난 4월 첫 내한 공연을 한 브루노 마스를 비롯, 레니 크라비츠, 자미로콰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성사시킨 바 있다.
아우디 라운지 바이 블루노트는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와 함께 진행된다. 현대 재즈를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Jacky Terrasson)과 한국의 일렉트로닉 밴드를 대표하는 이디오테잎(Idiotape)의 디제이 디구루(Dguru)가 함께 재즈와 클럽씬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펼질 예정이다.
올 해 75주년을 맞은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가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아우디 라운지 바이 블루노트가 전 세계 처음으로 공연의 의미가 더욱 크다.
행복한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재키 테라슨은 93년 뭉크 컴패티션 수상 후 94년 블루노트에 전격 발탁되어 지금까지 9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재키 테라슨은 모던재즈와 클래식 그리고 현대적인 팝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사운드 메이킹으로 현대 재즈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피아니스트로 미국과 유럽에서 주요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참석자들에게 이번 공연을 기념해 블루노트 뿐 아니라 재즈역사에서 명반 중 하나로 꼽히는 허비 행콕(Herbie Hancock)의 앨범 중 하나인 메이든 보야지 (Maiden Voyage)의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픽쳐 디스크(picture disc)를 증정할 예정이다.
앨범 메이든 보야지는 1999년 음악사적 중요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앨범에게 주어지는 그래미 명예의 전당 상 (Grammy Hall of Fame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픽쳐 디스크는 아우디 라운지 바이 블루노트 공연을 위해 1,000장 한정으로 제작되었으며, 향후 모든 아우디 라운지 바이 블루노트 공연 시 블루노트에서 발매한 재즈 앨범이 픽쳐 디스크 형태로 한정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udikorea.kr)을 통해 100명에게 동반 1인과 함께 참석할 수 있는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아우디 코리아 페이스북 팬으로 신청한 후, 아우디 라운지 바이 블루노트 이벤트 포스팅에 댓글로 사연을 남겨 응모하면 된다. 초대권 증정 이벤트는 9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30일에 있을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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