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GIGABYTE Technology)의 공식 공급원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기가바이트 지포스 GT720 1GB 미니미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케플러 아키텍쳐와 DDR3 메모리가 적용된 기가바이트 지포스 GT720 UD2 1GB 미니미 제품은 797 MHz의 베이스클럭과 192개의 CUDA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어댑티브 V-싱크, 엔비디아 피직스X, 엔비디아 FXAA등 지포스 GTX 시리즈에 적용되는 고급 기술을 통하여 그래픽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기가바이트가 자랑하는 울트라 듀러블(Ultra Durable)2 (이하 UD2) 설계기술로 디자인 되어 전류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분배시켜 주며, 메탈쵸크로 감싼 고급 페라이트 코어를 사용하여 불필요하게 손실되는 전력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방사형 알루미늄 히트싱크+쿨러를 통해 GPU와 메모리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은 물론,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HDMI, D-SUB, 듀얼링크 DVI-D 출력포트를 기본 지원한다.

트리플 모니터까지 지원하는 기가바이트 지포스 GT720 미니미 제품은 D-Sub 및 DVI단자로 모니터 연결시 최대 2048x1536 해상도, HDMI 단자로 모니터 연결시 최대 4096x2160의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저전력, 고해상도 HTPC 구축을 위한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클릭 한번으로 자신의 PC사양에 맞게 게임 설정을 자동으로 최적화 시켜주는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소프트웨어, 그리고 게임의 프레임과 화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안티앨리어싱 기술 등을 지원하는 GIGABYTE 지포스 GT720 UD2 1GB 미니미 제품은 캐주얼 게임 및 HTPC를 구축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만족할 수 있는 성능,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제품은 기가바이트 공식 공급원인 제이씨현시스템을 통해 3년간 무상 품질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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