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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존, 2014년 연매출 4,287억 기록... 설립 이후 최대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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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1-08 19:04:58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대표 노인호, www.compuzone.co.kr)은 지난 2014년 연매출 4,287억원을 기록, 설립 이후 최대 연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3년 매출액인 3,868억원 대비 10.8% 가량 상회한 수치다.


    컴퓨존은 12월 월매출만 445억원을 기록, 같은 해 3월 기록했던 406억원 보다 약 40억원 가량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 약 70억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연매출과 월매출 모두 설립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컴퓨터 부품 카테고리의 탄탄하고 꾸준한 매출과 함께 경기 불황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 구성 및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공격적인 마케팅,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상품구성 및 빠른 고객응대 등 다양한 요인이 매출상승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내부 분석했다.


    컴퓨존 기획부 손정현 차장은 “2015년에는 컴퓨존 가산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일 배송 처리량을 이전보다 더 개선해 높은 수준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컴퓨존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쇼핑환경을 구축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이벤트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2015년 연매출 5,000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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